유럽여행 / Milano (Italy)

 

피사 관광을 마치고 우리는 이태리의 마지막 경유지인 Milano(Milan)으로 향했다.
이태리 최대의 상업도시, 금융 중심이자 디자인과 패션의 중심인 밀라노는 이태리 북부 Lombardy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밀라노 시의 인구는 130만명에 불과하지만 도시권(Metropolitan) 인구는 7백만명 이상으로 이태리에서 가장 큰

도시권을 자랑하고 있다.

 

Milano의 두오모 성당의 위용(Slide Show)

 

밀라노 뒷골목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이태리 뿐 아니라 유럽의 차들을 보면 누구나 느끼는 점이 있다. 대부분이 소형이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마티스를 비롯하여 마티스 급 이하가 약 1/3 내지 거의 반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도 소나타 급 

정도가 대부분, 그랜저급 이상의 차들은 거의 보기 힘든 실정이다.물론 중세시 부터 개발된 도시들이라 마차 2대가

지나갈수 있는 정도의 좁은 길에서도 그 이유를 찾아 볼수 있지만 유럽인들의 검소함을 엿볼수 있는것 같다.
심지어 길도 나라도 광대하고 석유 매장량도 풍부한 미국에서 조차 차들이 점점 소형화되고 있는 추세인데 어찌

우리나라만이 계속 댸형화 되고 있을까?

길거리의 모습

밀라노 시내

시내의 어느 은행 건물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앞에서

두오모 성당의 문(그리스도와 여인의 손들을 관광객들이 하두 잡아 색이 노란색으로 변했다)

Vittorio Emanuele Galleria건물

Vittorio Emanuele Galleria건물 내부

밀라노 시내의 건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상 (그 아래 4인의 제자들도 있다)

엠마누엘레 갤러리아 건물 속( 딛고있는 발아래 동그란 홈이 있는데 그곳에 발으 넣고 한바퀴 돌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함)

자동차를 이용한 좌판 상인

두오모 성당 앞의 광장

엠마누엘레 갤러리아 빌딩의 모습

젊은 여인 4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모습이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