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다녀온 광교호수공원중 원천저수지의 야경 사진을 올린다.
해가 지기 전에 먼저 광교호수공원의 신대저수지를 보고 해가 질 무렵
원천저수지 쪽으로 넘어와 어둡기를 기다려 야경을 담았다.
사진기나 삼각대 그리고 사진 실력 모두가 미흡해 이 멋진 광경을 제대로 담아오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데로 멋진 모습을 보니 멀리 내려가 해지기를 기다린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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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직전의 광교호수공원
공원의 은행나무들은 벌써 노란색을 띄기 시작했다
석양을 배경으로 (이것도 역광이라고 얼굴은 새까맣게 나왔다)
오후 6시가 조금 지나면서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아직 완전한 어둠이 깔지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멋진 야경이 연출된다
유럽풍의 멋진 맨션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보드워크
어둡지만 인증샷을......
플래쉬를 사용해서 인증샷을....
아직 칠흙같은 어둠은 아니지만 7시경 서울로 다시 돌아오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야경을 담았다.
공원길의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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