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생활·건강정보381 내 몸 둘러보기 12 /방광 방광(膀胱, 오줌깨)은 골반강의 앞쪽에 있으며, 오줌을 담아두는 주머니 모양의 기관이다. 앞쪽의 가운뎃부분 상단에는 태아기의 요막관 (尿膜管) 이 퇴화한 것이 붙어 있다. 주위의 결합 조직 속에는 신경망과 정맥망이 잘 발달해 있고, 좌우에서 방광을 떠받치듯이 분포하고 있다. 방광.. 2019. 12. 22. 내 몸 둘러보기 11 / 폐 허파라고도 하며 양서류 이상의 척추동물에게 있는 호흡기 기관이다. 공기 중의 산소를 얻어 혈액에 공급해주고, 혈액이 운반한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이를 가스 교환이라고 부르며 허파꽈리(폐포)에서 이루어진다. 물론 호흡 이외의 다른 기능도 있다. 심장 가.. 2019. 12. 21. 내 몸 둘러보기 10 / 췌장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0%가 안 된다. 지난 30여 년 동안 변하지 않은 수치다. 치료법도 수술 외에는 확실한 것이 없어서 췌장암은 ‘걸리면 무조건 죽는 암’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조기 진단도 어렵고, 재발률도 70~80%를 상회한다. 또 전체 환자 중 80%는 진단 시 아예 수술치료를 할 수 없.. 2019. 12. 20. 내몸 둘러보기 9 / 피부 피부(皮膚) 또는 살갗은 동물해부학과 피부병학의 정의에 의하면, 체내의 근육들과 기관을 보호하는 다수의 상피(epithelial) 조직으로 이뤄진, 외피 체계(integumentary system)에서 가장 큰 조직이다. 피부 색소 형성은 (참고: 사람의 피부색 혹은 색상) 개체군(인종)에 따라 다양하고, 피부 타입.. 2019. 12. 19. 내몸 둘러보기 8 / 신장 신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푸대접 받는 장기 중 하나다. 많은 사람이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도 혈액 또는 복막 투석을 통해 생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재수’가 좋으면 신장을 이식받아 다시 정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 두 쪽의 신장 중 한 쪽을 떼 줘도 문제가 없.. 2019. 12. 18. 내몸 둘러보기 7 / 귀 사람이나 동물의 머리 양 옆에서 듣는 기능을 하는 감각 기관.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보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 소리를 듣는 것 외에 평형감각도 관장한다. 눈 못지 않게 중요한 곳이며 인간의 급소이기도 한 곳이다. 특이하게도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귀를 자극하면 식욕.. 2019. 12. 1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