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폴더/내폴더 (국내)6108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1) 지난주에 다녀온 다산생태공원의 겨울 풍경이다.이곳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고 사시사철 멋진 풍경과 꽃들이 많아 자주 가는 곳인데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방문 빈도가 뜸한것도 사실이다.이날은 원래 물의 정원의 고니들을 담기 위해 떠났는데 막상 가보니 고니들은 한마리도 안보여 잠시 산책을 한후 가가운 다산생태공원과 다산유적지로 향했다.다산생태공원 역시 겨울철이라 말라가는 갈대와 나목뿐이였지만 팔당호의 강호연파(江湖煙波)가 한겨울에도 나름 멋진 배경이 되어주었다. 비록 물안개는 없었지만 흐린 날씨가 대신한 팔당호의 강호연파(江湖煙波)는 멋진 배경이 되었다(동영상을 보시면 잔잔히 일렁이는 물결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모습이 더욱 멋지다.) 이곳의 유일한 정자 갈대와 억새도 서서히 져가고 있어 년말을.. 2024. 12. 18. 두물머리의 12월 12월13일 남양주시에 다녀올때 같이 들렀던 양평의 두물머리 12월 풍경이다.요즘은 연꽃도 연잎도 다 사라지고 볼거리는 그다지 없는 편이지만 남한강과 북한강의두 한강줄기를 배경으로 한 풍경은 언제 가도 멋진 곳이다.요즘 두물경 가는 길목에 새로운 시설을 공사중에 있어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넓은 두물머리가 될듯하다. 배다리가 그간 공사를 끝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등장하였다.오리들의 여유로운 모습 마른 연잎이지만 이들도 나름대로 멋진 사진의 소재가 된다 명물 느티나무와 나룻배 액자 포토존도 새것으로 바뀌였다 신양수대교 2024. 12. 17. 마음정원의 겨울 12월13일에 다녀온 남양주시의 마음정원의 겨울풍경이다.이곳은 바로 옆에 위치하여 물의정원에 다녀올때 같이 들르는 곳인데 물의정원과물의 정원보다는 보다 자연적인 모습이지만 대신 화려한 꽃밭이나 포토존은없는 편이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이날은 이맘때면 북쪽에서 내려온 고니들을 많아 고니들의 모습을 보고 담으러 갔었는데 며칠전에도 그랬지만 고니들이 안보여 마음정원으로 가서 산책하고 왔다. 아래 3장의 사진은 물의정원에서 담은 사진인데 져가는 갈대와 메마른 연잎 그리고 몇마리의가마우지, 오리 그리고 물닭뿐이였다.마음정원의 마스콧인 돗단배 자전거길중 교량 이곳의 억새도 많이 져가고 있다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 북한강대교 예전에 이곳이 한때 유명했던 용진나루터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 참조) 나룻.. 2024. 12. 17. 봉주르스퀘어의 겨울 지난 일요일 스타필드 하남에 다녀오는 길에 가까운 곳에 있는 봉주르스퀘어에 차 한잔 마시려 갔다.이곳에는 로보트가 타주는 커피를 판매한다 하여 갔는데 이 날따라 고장이라고 제공이 안되고 있었다.로봇이 2대나 있는데 둘이 다 고장이라니 좀 의심스러웠는데 직원이 타주는 커피는 9천 원이라 하여그냥 잠시 산책하며 사진만 담고 왔다. 이곳은 자전거 라이더들을 주로 상대로 하는 즉석 면류를 판매하는 곳이라 한다 앞의 분수대는 아직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다 팔당호의 멋진 모습 팔당댐 라이더들의 쉼터 팔당호의 작은 섬 팔당호에 가마우지로 보이는 새들이 일렬로 쉬고있다 이곳에서 기르는 염소들 팔당호변의 선으로 만든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하 사진들은 돌아오는 길에 담은 팔당댐 아래의 고니들 사진이다 2024. 12. 16. 스타필드 하남 지난 12월 12일 하남시의 스타필드에 다녀왔다.2016년 성탄 시기에 즈음하여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성탄 장식과 내부 인테리어가 멋졌던 기억이 있어 지난 일요일 집사람과 함께 찾았다.오래전에 다녀와 거의 기억에서 사라져 생소한 기분이었지만 기대만큼 대단치는 않은 편이었다. 스타필드는 신세계와 해외투자 합작으로 1조 원이 넘는 규모가 투입되어 지난가을개장하였는데 쇼핑 및 식당가, 극장가와 그리고 다양한 시설이 총망라된하남시의 대표적인 쇼핑테마파크로 우뚝 섰다. 무슨 나무인지 빨간색 열매가 마치 늦단풍을 연상시킨다 코카콜라사에서 설치한 메인 로비의 대형 성탄트리와 성탄시설 현대자동차관의 로봇 개 2024. 12. 16. 물의정원의 겨울 지난주 하남시 당정뜰 산곡천가의 고니 무리를 보러 다녀왔는데 올해 초 물의정원에도고니 떼가 제법 많이 몰려와 사진을 담아왔던 기억이 있어 지난 11일 물의정원을 찾았다.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주차장도 조용하고 나루이교 옆 습지에 접근해 봐도고니들의 울음소리 나 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전혀 안 보여 이상타 하고 연초에 고니를담았던 곳으로 가보니 고니들이 한 마리도 안 보이는 것이 아닌가?고니뿐 아니라 흔하던 오리나 물닭도 몇 마리 안보였다.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일주일 전에 이곳에서 담아왔다는고니들의 사진을 올린 사람들도 있었는데.....어차피 왔으니 갈대와 나목 그리고 마른 연잎뿐이었지만 황량하고 쓸쓸한 겨울 풍경이라도 담아왔다. 물의 정원 안내도 나루이교와 갈대 이곳이 고니.. 2024. 12. 15. 이전 1 ··· 3 4 5 6 7 8 9 ··· 10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