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65 아파트의 설경 2월에 들어서도 눈이 자주 내린다. 지난 6일 오후와 저녁에 눈이 내려 오후 늦게아파트와 주변의 설경을 담아 온데 이어 저녁에는 한강공원에 다녀와 그간사진을 올렸는데 오늘은 가장 먼저 담은 아파트의 설경을 올린다. 아파트 내 산책길은 거의 전입미답의 흰 세상으로 변했다나목이 된 메타세쿼이아에는 눈이 거의 내려앉아 않았지만 쭉쭉빵빵 솟을 나목들의 모습도 보기 좋다동백나무 잎 위에는 눈이 제법 많이 쌓였다.아파트 옆문에서 담은 양재대로길이 나무들에 성탄 장식을 하면 멋진 성탄트리가 될 듯오후 6시를 넘기며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아파트 담 옆으로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길아파트와 양재대로 사이에 조성된 방이천은 겨울철에는 동면에 들어간다 2025. 2. 11. 풍납토성의 밤 지난 6일 다시 눈이 내린 저녁 한강공원 광나루지구에 오가면서 들렀던 풍남토성의밤 풍경이다. 이곳은 천호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한강공원 갈때마다이곳에서 전철을 내려 잠시 들러 사진 몇장은 담아오곤 한다.겨울철에는 밋밋한 토성외에 별로 볼거리는 없지만 눈에 쌓인 토성은 나름운치가 있었다. 백제의 시조인 온조가 처음 정착한 곳이 하남 위례성이다.현재까지 그 정확한 위치는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풍납토성이나 몽촌토성, 방이동 백제고분군, 석촌동 백제 초기 적석총 등이 백제의 한성시대 흔적임에는 분명하다.풍납토성은 서쪽으로는 한강이 면해 있고 남쪽으로는 몽촌토성으로 통한 길이 나 있다.그리고 서북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아차산성을 바라보며 동남쪽으로는 멀리 남한산성이 보인다. 한강의 천호대교 남단 옆에.. 2025. 2. 9. 한강공원 광나루지구의 밤 (2) 2월6일에 다녀온 한강공원 광나루지구의 눈내린 야경 사진중 광지교를 중심으로 한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광진교 아래의 눈밭이 노랑 조명으로 누런 색상이 되어 마치 모래밭 같다강변길광나루 수난구조대 보트장강건너로 강변북로와 워커힐의 피자힐의 모습이 보인다날씨도 춥고 야간이라 산책객들이 거의 없어 전인미답의 눈밭이 많이 보인다.도미부인 설화를 기념하는 황포돛배도미와 도미부인의 절개와 사랑을 기념하기 위한 황포돛배 요즘은 옷이 좋아 영하 10도 기온에서도 전혀 추위를 느낄수 없다BMX 자전거 경기장귀가길 천호대교 계단에서 2025. 2. 8. 한강공원 광나루지구의 밤 (1) 올 겨울은 눈이 자주 내린다. 출퇴근 하는 젊은이들이나 학생들에게는 불편하겠지만나같은 백수로 사진에 취미가 있는 노인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다.2월6일 오후에도 제법 눈이 많이 내려 오후 늦게 아파트 주변을 돌며 설경을 담았는데 주말쯤 다녀오려 했던 한강 광나루 지구의 눈이 덮힌 강과 설경의야경이 더욱 멋질듯 해 저녁을 먹은후 한강공원 광나루 지구에 다녀왔다.천호역에서 내려 가는 길에 만나는 풍납토성 근린공원을 거쳐 천호대교에서 광진교까지왕복하며 멋진 설경과 야경을 담아왔다.조명이 밝아 야경도 잘 나오는데 흰눈이 대지를 덮으니 더욱 보기 좋았다. 천호대교에서 한강공원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천호대교 아래 주차장 부근아리수 코너가 왜 여기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멋진 포토존의 역활을 한 천호대교 하단천호대교에.. 2025. 2. 8. 어린이대공원의 설경 (1) 2월의 첫째 날에 다녀온 어린이대공원의 설경이다.어린이대공원은 집에서 비교적 가깝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각종 꽃들과 수목이멋져 자주 가는 곳이지만 겨울철에는 그다지 볼거리가 없어 잘 안 가는 곳인데모처럼 눈이 내려 설경을 담으러 갔다. 입구의 사철나무에 사뿐히 내려앉은 눈 대공원 후문 옆에 위치하고 있는 선화예교 입구의 멋진 향나무 선화예고 어린이대공원 후문 후문 입구에 근래에 설치된 영상간판 스머프마을을 연상시키는 화장실 팔각당 아리수나라 키즈 오토파크 2025. 2. 3. 오금공원의 설경 (2) 앞서 오금공원의 햇살마루와 오금오름공원 지역의 사진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원래의오금공원 구역의 설경을 올린다.이곳은 본 입구로 들어서면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광장을 제외하고는대체적으로 나즈막한 작은 뒷산의 모습으로 동네 중장년층의 산책코스로 애용되고 있어봄철의 개나리, 매화, 철쭉, 진달래, 생강나무 꽃 그리고 인공폭포를 제외하고는 특히 겨울철에는 잘 안가게 되는 편인데 설경을 담으러 다녀왔다. 어린이 체험장으로 사용되는 캐빈 눈사람이 아니고 눈고양이? 아님 눈견? 누가 만들었는지 에스키모의 이글루 같은데 미완성인지 아님 누가 일부분을 파괴했는지??? 입구로 들어서면 만나는 광장에는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젊은이들의 운동장으로 애용되는 듯 멋진 화장실 숲 속도서관. 책을 읽기 위해.. 2025. 1. 31. 이전 1 2 3 4 ··· 11 다음